3.3㎡당 500만원도 안되는 알짜 미분양 오피스텔 '눈길'
전세자금으로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보는 시선이 중요하다. 미분양 오피스텔이라도 알짜배기만 잘 골라내면 손해 없이도 내 집을 구할 수 있다. 이에 3.3㎡당 분양가가 500만원도 안되는 알짜 미분양 오피스텔을 소개해본다.
◇수원 인계 3.3㎡당 분양가 500만원= 경기도 수원 인계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삼환 아르누보파크를 눈 여겨 볼 만하다.현재 143.75㎡~163.72㎡ 43가구를 분양 중이며 3.3㎡ 당 분양가가 최저 500만원대로 낮춰져 있다. 하지만 최고급 빌트인 시스템, 인테리어 사양이 갖춰져 있어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계동은 수원의 행정·금융·상업의 중심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단지 정면으로 펼쳐진 약 46만㎡(10만평)의 효원공원 때문에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여기에 최근 개통한 서울용인고속도로 덕택에 서울 접근 기간이 1시간에서 25분대로 절반으로 단축됐다. 부근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및 킴스클럽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경기지역 생활권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문의031-235-3393)
◇삼성홈E&C 3.3㎡당 분양가 423만원= 삼성홈E&C는 일산 원당동에 삼성홈타워 59.5㎡, 62.81㎡ 46가구를 분양 중이다. 삼성홈타워의 3.3㎡당 분양가 423만원으로 1인 가구나 첫 집장만 하는 신혼부부 거주에 적합하다. 또 최저 관리비에 인근 고양시청 및 은행 등 행정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여기에 원당 재래시장과 할인마트가 근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원당은 뉴타운 개발 호재로 우수 거주 및 투자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홈타워 위치가 지하철 3호선 원당역 5분 거리의 역세권이라는 점과 부근에 2012년 고양시청 신청사가 완공되는 행정뉴타운 개발 예정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문의 031-966-1715)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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