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세계인의 디자인 축제 '서울 디자인올림픽 2009'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가 개막 9일째인 17일 총 관람객 수 117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사 중반을 넘기면서 행사장에는 개인 관람객뿐 아니라 단체관람 및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29일 폐막까지 총 250만~3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 디자인올림픽 2009'는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 등 4개 컨퍼런스와 디자인장터 등 30개 전시회, 서울디자인공모전 등 2개 공모전 등 총 65개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폐막까지 잠실운동장과 한강공원 서울시내 전역에서 진행된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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