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에버랜드에 가을 꽃의 대명사 '국화' 9만 송이가 포시즌스 가든에 아름답게 피었다노랑,빨강,주황,분홍 등 색깔별로 국화를 심었으며 국화 꽃의 높이와 크기에 따라 배열해 단순한 전시의 차원을 넘어 예술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에버랜드 국화 전시장에는 국화 분재작 및 국화로 만든 코끼리, 돌고래 등의 전시작품을 선보이고 지게, 꽃마차 등 각종 소품을 이용해 국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해 놓아 관람뿐만 아니라 국화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또한 한개의 줄기에서 11개의 줄기로 분리시켜 인공 생육한 '立菊'' 한 개의 줄기에서 100송이 이상의 꽃을 피우는 '多輪大作' 등도 볼 수 있으며 특수 생육한 국화 옆에는 품종, 재배기간, 재배방법, 차광 시기 등을 요약한 성장일지를 제작해 전시했다.이외에도 국화가 전시된 포시즌스 가든 입구에는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허수아비'를 세웠으며, 밤나무, 대추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등 유실수도 심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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