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도 SK에너지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에너지는 전일대비 1000원(0.88%)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우증권, CLSA 등이 올라 있다. 전일 SK에너지는 3분기에 어닝쇼크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오며 9.92% 하락했다. 외국인과 외국계 증권사는 매수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65만주 넘게 순매도하며 하락해 하루만에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 증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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