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나영이 사건과 관련, "평생 그런 사람들은 격리 시키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한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마음이 찹찹하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2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반 이륜적인 범죄자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을 지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다”면서 “이런 유의 범죄는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여성부와 법무부등 관계부처가 협력해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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