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4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영된 '선덕여왕'은 3전국시청률 3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9.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선덕여왕'은 지난 7일 자체최고시청률 43.5%를 경신한 이후 40.6%, 41.6%, 39.6%, 39.1% 등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선덕여왕'은 지루하고 느린 전개로 덕만(이요원 분)과 미실(고현정 분)의 대결 구도를 중심에 세웠던 이전 방송분보다 긴장감이 떨어져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반면 KBS2 '공주가 돌아왔다'는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지난 21일부터 4.8%, 5.8%, 6.3%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SBS '드림'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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