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국내 최대 인쇄용지 업체로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모멘텀도 가장 클 것. 백판지 부문 경쟁력도 경쟁사인 대한펄프, 세하, 한창제지 등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으로 꼽음.업계 구조조정으로 인한 영업상황 호전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 현재 재고가 바닥인 상태에서 수요가 경기회복과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추가적 공급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SK에너지SK에너지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2차 전지용 핵심 소재인 분리막의 용도가 휴대폰, 노트북, 수송용에 이 어 전력용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2차 전지 시장이 당장 가시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각국 정부가 발전 설비 투자금액을 절약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전력용 시작이 열릴 것으로 보임. 전력용 2차 전지 시장은 자동차 등 수송용 2차 전지 시장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음.▲삼성전자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999년 31억달러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175억달러로 5.5배 증가하여 세계 19위 ( 인터브랜드 발표)를 기록하였다. 2006년 이후 주가 약세 흐름은 경기순환 산업인 반도체와 LCD 경기 침체에 따른 것으로 올 들어 강한 실적 모멘텀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조정이 있겠지만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KH바텍노키아 전략폰 N97의 판매가 예상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에 KH바텍의 3분기 예상실적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전망. KH바텍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6억원(+88%, QoQ), 영업이익은 280억 원(+143%, QoQ)을 예상한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1725억원, 300억원이다. 추정치가 회사 측 가이던스보다 높은 주요 요인은 N97과 N97-미니의 판매가 KH바텍이 내놓은 가이던스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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