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호남석유화학이 발행예정인 제45회 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5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롯데그룹 내 석유화학 부문 주요 계열사 ▲수직계열화를 통한 효율적인 일괄 생산체제 구축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시황악화에 따른 실적변동 대응력 확보 ▲화학 자회사 합병을 통한 외형 확대 및 현금흐름창출력 개선기대 등을 꼽았다.한편 호남석유화학은 석유화학제품의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1976년 3월 설립된 롯데그룹 화학부문 주력 계열사로 대주주인 롯데물산를 포함한 롯데 계열 지분이 50%를 상회한다. 호남석유화학은 여수석유화학단지 내에 공장을 두고 기초유분, 화성제품과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9년 1월 자회사인 롯데대산유화(대산석유화학단지)와 합병해 국내 제 2위의 NCC업체로서의 규모를 갖추게 됐으며, 오는 12월 자회사인 케이피케미칼을 합병할 예정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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