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전진과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4일 신곡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을 발표한다. 두 사람은 젊은제작자연대(이하 젊제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을 발표하고 호흡을 맞췄다. 이 곡은 두 팀씩 매 회 새로운 주제와 컨셉트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인 프로젝트 '인사(人事)'의 첫 번째 주제 '만남-연(緣)'에 해당되는 곡이다. 이 프로젝트는 젊제연에 소속된 가수들이 차례로 ‘만남’-‘사랑’-‘이별’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앨범을 선보이는 것으로 이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케이윌, 테이, 간미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젊제연의 한 관계자는 "젊제연은 음반 제작자들이 모여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해 변화를 관철시키고, 우리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설립된 단체"라면서 "이 프로젝트는 화보, 음원, 뮤직비디오를 하나의 플레이어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시도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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