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가 지난 17일 출시된 현대자동차 신형 YF 소나타의 일체형 내비게이션에 들어갈 DMB 칩 공급 양산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SoC(시스템온칩)가 주요 자동차 대표 모델에 적용된 사례는 업계 최초다. 이 제품은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자동차에 공급되고 있다.박창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대표는 “이 제품은 제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확대가 가능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향후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시장 어디를 내놔도 넘버원 브랜드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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