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한진관광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만으로 항공은 물론 숙박, 현지관광 등 여행 상품 전체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스카이패스'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올 가을 마일리지 투어 상품은 대상 노선 및 상품 종류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가을 39개 노선 49개 상품보다 늘어난 45개 노선 72개 상품이 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운영된다.동남아,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대양주, 제주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외에도 골프여행, KAL호텔 패키지 등 특화된 여행 상품도 마련됐다.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동경 자유여행 3일(7만마일 공제) ▲베이징 4일(6만5000마일 공제) ▲방콕ㆍ파타야 5일(6만5천마일 공제) ▲동유럽 3국 7일(21만마일 공제)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17만5000마일 공제) ▲미동부 핵심일주 7일(16만5000마일 공제) ▲제주도 3일(3만5000마일) 등이 있다. 또한 ▲아키타 모리다케 골프 자유 3일(7만5000마일 공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8일(22만마일 공제) ▲히말라야 트레킹 5일(18만마일 공제) 등 유형별로 특화된 여행 상품도 준비돼 있다.마일리지 투어 상품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hanjintour.com), 대한항공 예약서비스센터(1588-2001)를 통해 상품정보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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