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클러스터를 연계한 친환경 첨단 에너지 메카로 육성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울산우정혁신도시의 U시티 전략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우정혁신도시는 노동·복지, 에너지 산업 관련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 성장 거점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연계한 친환경 첨단 에너지 메카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u시티의 경제성을 고려한 수익모델 수립과 운영비 최소방안 등을 반영한 u시티 정보화 전략 수립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 태양광 에너지 전력 및 가상화 기술 통합운영센터 구축 ▲ 에너지 모니터링을 통한 탄소배출 포인트 제도 운영 ▲ 원격 모니터링의 첨단 LED 가로등 적용한 그린 에비뉴 등 친환경 첨단도시 도입 등이 추진된다. 롯데정보통신 SI부문 신현수 이사는 "u시티의 미래가치는 도시운영 효율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있다"며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설계부터 첨단 IT기반의 생활환경 개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미래형 에코 u시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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