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선설농탕 오청 대표가 중구행복더하기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정동일 중구청장을 찾았다.
오청 대표는 “명동점은 신규는 아니지만 특별히 리모델링 재오픈 기념으로 당일 매출액을 중구청에 기부하게 됐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정동일 중구청장도 “신선설농탕의 이번 기부는 중구 행복더하기의 대표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부 사례가 널리 퍼져 많은 다른 업체에서도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근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주말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모델이기도 한 신선설농탕은 전국에 38개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신규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오픈 당일 매출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또 성금 기탁 뿐 아니라 설렁탕을 '사랑의 밥차'에 싣고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구에서는 신당 꿈 지역아동센터와 등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