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의 조직윤곽이 드러났다.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1일 출범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을 발표했다. 먼저 1300명을 넘어서는 수준에서 감원을 진행하고 집단에너지 사업 등을 폐지한다. 또 12개 본부에 이르던 조직을 6개 조직으로 축소한다. 새로 만들어지는 본부는 기획조정본부, 보금자리본부, 녹색도시본부, 서민주거본부, 국토관리본부, 미래전략본부 등이다.이들 조직은 자기완결형 프로젝트 조직이며 이외에도 경영지원부문, 기술지원부문, 세종혁신추진단, 토지주택연구원 등이 자리하게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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