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출범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상임이사 후보로 19명이 3배수로 압축됐다.토지주택공사 설립위원회는 지난 3일 통합공사 상임이사 공모에 지원한 122명 가운데 주공과 토공 인사 각각 9명과 민간출신 1명 등 19명을 최근 후보로 확정했다.주공에서는 이용락 부사장과 강용구 도시개발 이사, 윤병천 도시재생이사, 손종철 기술선진화이사 등 상임이사 4명과 처장급 5명이 포함됐다.토공은 이종상 사장을 비롯해 최검식 이사 등 모두 9명이 포함됐다. 민간에서는 한라건설 감사 출신인 박정환씨가 3배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설립위원회는 인사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7일 통합공사 이사로 선임하고 이지송 내정자가 임명하게 된다.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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