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와 유니세프는 지난 1일 '어린이 기초교육 후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이 박동은 유니세프 사무총장, 오른쪽이 정관영 듀오백코리아 대표.
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기초교육 후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건축 및 교재 지원, 교사 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 국외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 듀오백코리아는 이러한 내용에 맞춰 학생용 의자인 '듀오백 듀얼린더' 판매액 중 일부로 1억원 후원기금을 조성해 유니세프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듀오백 듀얼린더를 구매하는 고객들 역시 간접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정관영 듀오백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꾸준히 받아온 고객들의 사랑을 이젠 나눌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유니세프 후원 사업을 시작으로 고객의 편안함이 곧 행복이라는 기업 비전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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