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반등 시도 '하지만 걸림돌이 많다'

日닛에키 기술적 반등 실패+베이시스 약세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출발 직후 반등하면서 211포인트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3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25포인트 하락한 210.25로 개장했지만 이내 상승반전하면서 211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되밀리면서 오전 9시19분 현재 전일 대비 0.25포인트 내린 210.25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 4일 연속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수선물은 하루만에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상승반전의 걸림돌이 다수 부각되고 있다.뉴욕 증시 하락도 부담이지만 전날 2.4% 급락했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기술적 반등에 실패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틀 연속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선물 매수 강도도 약하다. 때문에 외국인 주식 매도의 반대급부였던 베이시스 개선이 여의치 않다. 프로그램은 소폭이나마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280계약 순매수, 개인은 27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90계약 순매수 중이다. 아직은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미결제약정은 1000계약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에서 30억원, 비차익에서 121억원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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