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에이, 건강기능 식품 사업 진출

명화네트를 통해 오는 22일 상장되는 피디에이(대표 한태우)가 친환경 종합식품 사업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 식품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제조승인업체 한국메디(대표 임헌선)와 국내외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메디가 개발하고 생산한 모든 기능성 건강 제품에 대한 국내외 판권을 독점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한편 한국메디는 안정적인 원료공급 및 영업망 확보로 R&D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태우 피디에이 대표(사진)는 "기능성 식품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블루오션 시장"이라며 "이번 양사의 협업으로 기존 주력사업인 식음료 원재료에 건강과 웰빙을 더한 고부가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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