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DRAM 후발업체들의 구조조정에 따른 공급제한,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증가 등으로 반도체부문 호조가 예상되며 LCD TV 수요증가에 따른 패널가격 강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3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한국타이어천연고무 및 합성고무 등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 본격 반영,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중국 타이어시장 회복, 헝가리 포린트화/달러 환율 안정세 등으로 해외법인의 지분법손익이 개선될 전망이다.◆테크노세미켐특정산업의 경기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그동안 주가할인 요인이었던 자회사 리스크가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다.◆피앤텔5월부터 공급이 시작된 JET를 포함한 20만대 이상의 대형모델 수주에 힘입어 2분기 실적호조를 기록했으며 2007년부터 매출이 발생한 힌지사업 고성장과 금속표면처리 사업이 금년 하반기에 매출 본격화되는 등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호조와 성장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어 가격매력이 부각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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