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미기자
하이리치(www.Hirich.co.kr) 에널리스트 고석찬 (필명/소로스)
엔케이는 선박소화장치, 고압가스용기, 밸러스트 수(선박평형수)처리장치 생산업체로 자회사 이엔케이를 중심으로 8개 비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동사는 현재 밸러스트 수처리장치와 관련,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6-7개 대형 조선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밸러스트 수처리장치는 상반기 시장보다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하반기 성장기대주로써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밸러스트 수처리장치는 시장규모가 10년 동안 250억 달러에 달했는데, 엔케이 제품의 장점은 타사에 비해 설치가 용이하고 대용량 처리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선박에 유리 이과 관련해 엔케이는 2009년을 시작으로 2010년 1500억원, 2011년 2000억원 매출이 기대된다. 실제로 2009년 1분기 매출액 433억원, 영업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서울시가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방식으로 시내버스를 내년까지 전면교체하고, 청소차량이나 마을버스까지 CNG 용기공급으로 교체한다면 엔케이의 매출성장과 시너지효과는 예상치 보다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단기 급등 부담감 때문인지 기관의 매물출회로 주가가 왜곡되고 있지만, 기술적 월봉상 14000원을 저점 바닥으로 인식하고 선취매 한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LNG 연료용기 매출감소와 플랜트 매출부진 때문에 전년동기대비 감소된 흐름이지만, 영업 외 이익과 외환차익, 파생상품이익과 유가상승으로 인한 천연가스 가격 변화 메리트, 신설 포항공장에서의 신규 매출액증가 등을 통해 성장성과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특히 국제 유가 상승으로 천연가스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 매출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주가는 15000원대 위치하고 있는데 매수가로는 14000원대를 저점 선취매로 공략할 것을 권하며, 1차 목표가로는 22000원, 중기 목표가로는 25000원을 제시한다. 손절은 14000원 이탈시이다.[※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고석찬 (필명 소로스)/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