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기자
[표] 국채선물 차트<br /> [제공 : 삼성선물]
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5128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 또한 555계약 순매수에 가담했다. 반면 증권이 186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투신 또한 각각 1193계약과 1151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외인의 순매도세는 지난달 말부터 12거래일 연속이어진 셈이다. 같은기간 외인의 순매도량은 3만4029계약을 기록했다.미결제량은 오히려 줄었다. 15만2148계약을 나타내며 지난주말 15만5897계약보다 3700계약 가량 축소됐다. 반면 거래량은 늘어 전장 6만6800계약보다 1만1000계약 가량 증가한 7만7477계약을 기록했다.선물사의 한 채권중개인은 “장중 손절성 물량과 함께 주식폭락 등 이유로 국채선물이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다.한 증권사 채권딜러도 “주가급락 영향 말고는 특별히 급등 원인을 찾아볼 수 없다”며 “미결제량이 오히려 줄어 기존 포지션에 대한 청산 정도로 해석돼 추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엔 부족한 하루였다”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