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3ㆍ1운동 민족대표인 길선주 선생을 비롯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192명을 포상한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19명(독립장 2명, 애국장 57명, 애족장 60명), 건국포장 21명, 대통령표창 52명이다. 포상은 오는 15일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되며, 해외 거주자는 재외공관을 통해 유족에게 전수된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자는 대한민국장 30명, 대통령장 93명, 독립장 800명, 애국장 3,557명, 애족장 4,414명, 건국포장 804명, 대통령표창 2,068명 등 11,766명이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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