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포럼, ‘저탄소 녹색성장’ 논의

‘2009 세계환경포럼(Global Environment Forum 2009)’이 인천세계도시 축전장인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21세기 지구환경전망 및 지속가능 발전을 향한 저탄소 녹색성장’이다.주요 논의 내용은 ▲기후변화 등 미래 환경전망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경제위기속의 주요국 녹색뉴딜·녹색성장 전략 ▲기후변화와 대응·도전과 기회 ▲시민사회의 역할 등이다. 회의는 각 세션 의장의 기조연설, 초청연사 연설에 이어 상호간 및 일반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실가스에 따른 기후변화’가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촉진시키고, 지구환경전망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포럼에는 유엔 고위인사, 국내외 정부, 연구기관, 산업계, 시민단체 등 1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선언문(Incheon Environment Declaration)’, ‘의장보고서(Chair's Summary)’, ‘인천이니셔티브(Incheon Initiative)’가 채택됐다.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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