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의 이병헌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이 개봉 첫날 한국영화 '해운대'에 이어 1일 관객수 2위를 차지했다.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6일 개봉한 '지아이조'는 전국 405개 스크린에서 17만 1083명을 모아 568개 스크린에서 27만 5954명을 모은 '해운대'에 이어 이날 관객수 2위에 올랐다. '지아이조'의 누적 관객수는 개봉 전 상영 관객을 포함해 23만 3492명을 기록했다. '해운대'는 16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618만 5360명을 나타냈다. 한편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는 6일 하루 동안 14만 9313명을 모아 '지아이조'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국가대표'의 누적 관객수는 164만 7722명이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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