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제조업 활동 증가가 원유 수요를 늘릴 것이란 기대로 한달만에 배럴당 71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71.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의 에너지 전략부문 사장은 "향상된 경제전망과 유동성 증가는 상품시장을 끌어올릴것"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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