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이 SKC와 SK증권 지분확대 의지를 표명하자 관련주가 강세다.23일 오후 12시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증권은 전날보다 405원(13.75%) 오른 3350원에 거래중이다. SKC도 2.04% 올라 강세다.이날 최신원 SKC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SKC와 SK증권 개인 지분을 15%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의 현재 SK증권 지분율은 0.08%, SKC 지분율은 3.3%다. 최 회장은 "아버님의 창업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야하고 이를 지켜주기 위해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신원 회장은 SK그룹 창업자 고 최종건 회장의 장남이고 최태원 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최신원 회장은 실제 지난 2월부터 SK증권 지분을 늘려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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