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공식적인 활동을 마친 2PM이 패션지 쎄씨를 통해 굿바이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2PM의 나른한 오후 2시'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2PM은 잠 옷 스타일, 여가를 보내는 일, 숙소에서 하는 일 등 사소한 것까지 모두 공개했다.특히, 이 영상에는 마치 자신들의 숙소인 것처럼 잠옷차림으로 발톱을 깎는 택연, 셔츠 사이로 아찔한 복근을 드러낸 재범의 모습 등 자연스러운 사진 컷들도 담겨져 있다.화보를 담당했던 쎄시 측은 "닉쿤이 촬영 소품이었던 어쿠스틱 기타를 집어들기에 모두들 기대했는데 에릭 크랩튼의 'Tear's in Heaven'을 호러무비 OST버전으로 장난스럽게 연주해 웃음바다가 되었다"며 현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밖에도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러브스토리''멤버 중 이것만큼은 내가 1등''내가 생각하는 남자답다는 것의 정의''한국 여자 아이돌 중 2PM으로 영입하고 싶은 멤버' 등 그 동안 밝히지 않은 멤버들의 속마음도 들어볼 수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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