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타민도 물에 타서 드세요'

바이엘 헬스케어, 발포정타입 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 출시

바이엘 헬스케어가 물에 타서 마시는 발포정 형태의 종합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새 제품은 비타민B, C군과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의 성분을 함유했다. 구각염, 구순염, 구내염, 설염, 습진, 피부염 등 각종 증상이나 질병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물에 타 마실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효과도 빠르다. 발포정은 탄산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데다 흡수시간은 단축시켜준다. 실제 임상연구에서도 80%가 넘는 환자들이 피곤함을 개선했으며 우울증개선, 집중력 향상의 효과도 높게 나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강성채 일반의약품사업부 총괄책임자는 "베로카 퍼포먼스는 무설탕, 무카페인의 고용량 종합비타민으로 정제나 캅셀을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 알이면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성공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5정에 1만2000원, 30정에 22000원대이며 일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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