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들의 선택은 역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였다.윌리엄힐 등 주요배팅업체들은 15일(한국시간) '최고(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우즈의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을 9-4로 전망했다. 다음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로 20- 1,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로리 맥일로이(북아일랜드)가 25- 1로 뒤를 이었다.래드브록스는 우즈의 우승확률을 3.25- 1로 조금 더 높게 평가했다. 역시 가르시아가 21- 1로 2위를 차지했고, 웨스트우드와 맥일로이,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이 26- 1이었다. 앤서니 김(24ㆍ한국명 김하진)은 윌리엄힐이 35- 1, 래드브록스는 34- 1로 전망했다. 최경주는 양쪽 모두 100- 1을 넘어 우승확률이 낮았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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