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성적욕구 다분해…밴드멤버들과 잔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국내 팬들에게도 잘알려진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파격발언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UK 싱글 차트를 휩쓸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난 지금까지 4번정도 파산을 경험했다. 내 매니저는 이때문에 날 총으로 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또 '더 선'에 따르면 레이디가가는 버는 돈은 모두 쇼핑를 위해 사용한다. 레이디 가가는 인터뷰에서 "현재 또다시 파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곧 다가올 투어로 인해 다시 한 번 노숙자가 될지도 모른다"며 농담섞인 말을 전했다. 특히 남자친구가 없다고 알려진 레이디 가가는 연애생활에 대한 물음에 "나는 싱글이지만 성적 욕구가 다분하다"며 "항상 밴드의 남성 멤버들과 잔다. 그게 간편하기 때문이다"라고 거침없이 말하기도 했다. 최근 내한해 큰 화제를 모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오는 8월 9일 오후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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