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화뉴타운 '현장 상담교실' 열어

▲ 중화 뉴타운 조감도

서울시는 10일 오후 3시 중랑구 중화2동 주민센타에서 중화 뉴타운에 대해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주요관심인 정비사업절차, 법적규정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서울시 및 중랑구 공무원과 전문가 등 재정비촉진계획에 직접 참여한 실무진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지난달 4일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된 중화 뉴타운은 중랑구 중화2동과 묵2동 일대 51만517㎡에 용적률 238~240%가 적용돼 7~35층 아파트 82동 총 6413가구가 신규로 들어선다. 여기에는 중·저층 판상형 및 고층 탑상형 아파트 등 다양한 층수의 주택이 포함되며 1138가구의 임대주택도 건립된다. 주택재개발사업방식으로 오는 2016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뉴타운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은 작년 2월 시작해 그 동안 13개 지구에서 실시된 바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궁금사항 및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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