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4일 다양한 체험행사도 같이 열려

충남 서해의 보배 춘장대 해수욕장이 4일 문을 열고 피서객 유혹에 나선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 2㎞의 백사장 뿐 아니라 천연 소나무 숲이 한데 어우러진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하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이 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대북공연 및 밸리댄스, 불꽃놀이, 인기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11일부터 12일까진 팀, 가족 간의 화합한마당인 ‘제1회 추억의 해변야구대회’도 열린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난 달 개통된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로 인해 대전에서 해수욕장까지 50분이면 올 수 있어 올해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서해안에선 만리포 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이 문을 열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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