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SBS '시티홀'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1위자리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시티홀'은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1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종영을 2부 앞둔 '시티홀'은 조국(차승원 분)이 미래(김선아 분)에게 이별을 통보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파트너'와 MBC '트리플'은 각각 6.5%, 9%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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