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120명 모집, 7월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가평 청심국제청소년 수련원서 열려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효 체험 캠프가 마련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가평에 있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과 청심국제병원에서 7월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2009 여름방학 청소년 효사랑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효를 느끼게 하고 팀웍훈련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비롯 어르신 이해 교육, 효를 찾아서, 효 골든벨, 레프팅 수상활동, 암벽체험, 웰빙간식 만들기 콘테스트 등 청소년들이 효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 캠프
신청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중학생으로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7월1일부터 8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에 의해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저소득층과 3자녀 이상 가구는 무료다.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은 중구 꿈나무 프로젝트 4대 분야 ,63개 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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