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파슨스, 상장 첫날 ↑

유가증권시장 새내기주 한미파슨스건축사사무소()가 상장 첫날 10% 이상 급등중이다. 23일 한미파슨스는 공모가 1만4500원 보다 높은 1만915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8분 현재 시초가 대비 2600원(13.58%)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9만여주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새내기주 한미파슨스에 대해 양호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한미파슨스는 건설사업관리 서비스(Construction Management·CM) 전문업체로 CM(건설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로부터 발주,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주를 대리해 설계사와 시공사를 통합관리하는 과정)시장에서 이미 지배적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선진국에서는 CM적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도입단계에 있는 국내에서도 CM시장의 높은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한미파슨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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