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윤계상 '사랑에 있어서는 적극적'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윤계상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에서 현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계상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애에 있어서 현태가 동물적으로 달려드는 모습은 실제 나와 닮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연애할 때 여자가 먼저 다가오길 바라는 '식물성'이 많은 요즘이지만 현태 캐릭터는 '동물성' 남자다. 나 역시 동물성이다"라며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타입이다. 현실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지 않기에 극중 수인(이하나 분)처럼 한 눈에 반하는 여자를 만나면 적극적으로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또 현태라는 캐릭터에 대해 "쉽지 않다. 현태는 평범한 보통 사람은 아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물이랄까.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활(이정재 분)과 수인이 함께 있는 곳에는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다"라며 "때로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 때 그 때 상황이 주어졌을 때 드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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