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P&G,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옥션(www.auction.co.kr)과 P&G가 19일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옥션은 P&G의 전문 브랜드 상품을 직영샵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선진화된 P&G의 오프라인 마케팅 기법을 온라인에 적용시키고, 옥션의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양사의 마케팅 공동 전략으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P&G도 옥션 내 직영샵 오픈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매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옥션 박주만 사장은 "P&G의 전문 브랜드 상품을 통해 온라인 뷰티와 여성카테고리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조사와의 모범적인 제휴 사례가 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해 공동전략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JBP(Joint Business Planning )형식으로, 제휴식에는 옥션 박주만 사장, P&G의 오쿠야마 신지 사장을 비롯한 각사의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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