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절친노트'가 방송시간대를 옮기고 새로운 MC를 투입하며 새단장에 나선다.
SBS측은 14일 오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되던 '절친노트'가 오는 19일부터 이름을 '절친노트Ⅱ'로 변경하고 시간대도 오후 9시 55분으로 옮겨 전보다 1시간 일찍 방송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편을 맞아 '대부' 편에 출연해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이경규와 파일럿 방송에서 출연했던 은지원이 MC로 합류해 김구라 문희준과 함께 4인 MC 체제로 나선다.
'절친노트Ⅱ'에서는 실제 연예계 '절친'들이 출연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감동적인 사연들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19일 첫 방송되는 '절친노트Ⅱ'에서는 YB의 윤도현, 김진원, 김제동, 김장훈, 배칠수가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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