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손담비 앞에서 '토요일밤에' 안무 도전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현영이 인기가수 손담비의 '토요일밤에' 안무를 또 한 번 선보여 화제다. MBC에브리원 '식신원정대'에 게스트로 출연한 손담비 앞에서 최근 현영이 자주 선보였던 '토요일밤에' 안무를 다시 보여준 것. 얼마 전 '식신원정대' 촬영은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MC 정준하의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현영과 김신영, 게스트로 초대된 김나영까지 모두 함께 정준하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공연을 함께 즐긴 것. 이어 공연을 관람한 일동은 맛집으로 이동하려는 찰나, 공연장 아래층에서 팬사인회를 하고 있는 손담비를 발견하고 사전에 예고 없이 사인회 현장을 급습했다. '식신원정대'는 가위바위보에서 꼴찌한 사람이 손담비에게 사인을 받고, 손담비의 춤을 똑같이 따라 추기로 벌칙을 정했다. 벌칙을 수행한 사람은 MC 현영. 그는 무척 수줍어하며 여느 팬들처럼 조심스럽게 손담비에게 다가갔고, 현영을 본 손담비는 당황해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진 현영의 '토요일 밤에' 댄스 공연에 '식신원정대' 일동은 물론, 사인회에 모여 있던 팬들도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보냈다. 현영이 손담비의 사인회에서 직접 사인을 받은 사연은 12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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