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엄친아' 유승찬이 선행 대열에 동참했다.
유승찬은 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대100'의 우승상금 500만원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한 것. 유승찬은 최근 '1대 100'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소속사와 상의해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유승찬은 "운이 좋아 우승을 차지했고 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상금은 아낌없는 성원을 펼쳐준 분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승찬은 매달 NGO 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이디오피아 아동을 1년 넘게 후원해오고 있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유승찬 소속사측은 "유승찬의 기부 사실은 사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더 많다"면서 "유승찬이 잇따라 기부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고 행복해지기 때문인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찬은 최근 '니가 그립다'라는 신곡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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