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물류영업 담당임원 예상곤 상무(사진)가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예 상무는 연안해상운송 사업 활성화 및 국가 물류체계 개선을 비롯, 국가 수송분담율 제고 및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해양사고 및 재해방지를 위한 선박검사를 정례화해 각종 산업재해를 감소시켜 해양사고 방지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 상무는 “앞으로도 국내 해양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가편의 의미로 새겨 연안운송 활성화, 선박운항체계 확립, 산업재해 방지 등 국내 항만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이 큰 기업인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 해는 한진 예상곤 상무 등 총 193명에게 훈장·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한진의 물류운영부 하역팀 문종탁 차장도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