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여성호르몬 가까운 소이 이소플라본 함유
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의 화장품 브랜드 이씰린이 천연성분을 앞세운 신제품 '노블 스킨케어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 제품은 천연 여성호르몬으로 불리는 소이 이소플라본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 성분은 노화로 인한 피부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수분 보유력을 증진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해 젊고 건강한 피부로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료의 기능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풀무원의 CO₂초임계 추출기술이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풀무원의 무방부 화장품 조성물 특허기술을 적용한 '7-내추럴 시스템'은 인공 합성향, 합성색소, 합성방부제 대신 녹차, 버드나무, 나한백나무 등 7가지 천연 식물 성분을 이상적으로 배합해 천연 방부 효과를 낸다. 피부 항산화 효과를 강화시켜 피부톤을 밝고 환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세안 후 물기를 닦기 전에 사용해 피부손상을 예방해주는 보습ㆍ미백 기능성 에센스인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5만원)'과 소이 이소플라본과 각종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기초 라인인 '하이드로 스킨(4만5000원)', '하이드로 밸런싱 로션(5만원)', 그리고 '리페어링 크림(6만5000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은 스킨 전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부가 가장 손상되기 쉬운 세안 후 5초~5분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 바르면 즉각적인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소이 이소플라본은 여성의 노화에 따른 각종 신체 변화에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에 많이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라며 "새 제품은 천연 여성 호르몬으로 불리는 소이 이소플라본 외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가꾸어주는 천연 식물 성분만을 배합해 항산화 효과를 강화시켜 젊은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