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중소기업 최고 2억까지 지원

서대문구는 지난 3월 10개 업체에 10억원 상당의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10일부터 지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대상은 ▲서대문구청에 공장 등록을 마치고 경영하는 자 ▲제조업체 ▲ 서대문구신지식센터에 입주한 업체 중 부동산이나 신용보증서로 담보 제공이 가능한 업체다. 지원 조건은 경영안정자금으로써 업체 당 최고 2억원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연 3%이다. 신청은 이번 달 10일부터 17일까지 서대문구청 5층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 330-136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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