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건설사, 올 '재개발·재건축', '인천' 분양 주력

대림·GS-재개발, 재건축 VS SK·현대-인천경제자유구역

올해 20대 건설사들이 주력할 분양단지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물량이 크게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대림산업, 동부건설, 삼성물산이 각각 신당동, 흑석동, 공덕동 재개발 아파트를, GS건설과 롯데건설이 포일자이, 화명동 롯데캐슬 등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에 주력하고 있다. SK건설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청라, 영종, 송도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 물량을 올해의 주력 분양아파트로 꼽았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2008년 도급순위 상위 20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연내 주력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조사했다. 20대 건설사는 가나다순으로 경남기업, 계룡건설산업, 금호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롯데건설, 삼성물산, 삼환기업, 쌍용건설, 코오롱건설, 포스코건설, 풍림산업,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SK건설이다. 이중 13개 건설사가 연내 중점적인 아파트 분양계획을 세워 놓았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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