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AK플라자, 5월 매출 '신장세'

주요 백화점 3사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과 AK플라자도 5월 실적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는 5월 매출액이 작년 동월보다 6.7% 증가했다. 화장품을 비롯 수입브릿지 의류가 매출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전체는 21.1% 신장했으며 이 가운데 색조화장품이 51.5%나 급증했다. 수입브릿지 의류 역시 34.7% 신장했다. 아울러 가정의달 특수로 유아용품이 18.1%, 아동의류가 9.1% 증가했다. AK플라자 역시 4월 신규 오픈한 평택점을 제외한 매출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11.0% 상승했다. 지난 3월 프리미엄 식품관 등 새롭게 개장한 구로본점은 작년보다 전체 매출액이 20.8%나 신장했다. 수영복과 아웃도어 용품 등 레포츠 매출은 25%, 명품 잡화는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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