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름철 모기 파리 등 해충 방재 나선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최근 여름철을 맞아 모기·파리 등 해충을 박멸 할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은평구 보건소에서 지원한 휴대용연무기와 분무기 30대와 새마을지도자은평구협의회 회원들이 보유한 오토바이 15대 등 장비를 갖춘 방역봉사대원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방역봉사대원들은 동별로 배치돼 시연방역을 한 다음 이를 시작으로 찬바람이 나는 10월 말까지 일본뇌염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 해충매개전염병과 신종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은평구 자율방역단 발대식

방역활동은 동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뒷골목 공터 하수구 공중 화장실 등 해충 번식이 다량 발생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실시, 구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자율봉사에 나선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방역홍보요원으로서 활동과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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