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기적’ 자원봉사로 만든다

경기국제보트쇼 자원봉사 2000여명 등록

내달 3일로 다가온 경기국제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자원봉사의 힘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한번 발휘된다. 현재 이 대회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화성과 안산 시민이 2000명을 넘어섰다. 해병전우회, 모범 운전자회, 기동 순찰대 등 민간단체가 중심이 된 자원봉사단은 경기 서해안 일대를 관광과 레저 스포츠, 산업의 거점으로 삼고자 자원봉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전곡항에서 경기국제보트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노무현 前대통령 영결식 당초 계획했던 도립공연단의 길놀이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은 취소하고 이 자리에는 1천여명의 자원봉사 지원자들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또 이날 발대식에서는 외국인 명예 자원봉사자 위촉식도 있는데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크리스티나와 리에가 명예 자원봉사자로 위촉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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