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콜롬비아 경찰청에 지문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9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일 대비 3000원(3.85%)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슈프리마는 콜롬비아 주요 도시 경찰청 10곳에 지문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경찰청은 반군테러에 대한 방지대책으로 출입인원에 대한 지문 DB 수집 및 주요보안 구역의 접근 권한 강화 목적으로 지문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슈프리마는 전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중남미지역은 끊임없는 테러와 내전 발생이 잦은 범죄 보안취약 지역으로 출입보안 뿐 아니라 국경치안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수요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며 "연평균 10~30%씩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지역 보안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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