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우리가족 위험보장 끝'

(무)알리안츠우리가족안심통합보험’ 출시 사망·CI·실손 의료비 등 종합보장...한건 가입에 온가족 위험보장 독일계 생명보험사인 알리안츠생명이 한건 가입으로 온 가족이 위험보장을 받을 수 있는 통합형보험을 선보였다. 알리안츠생명은 27일 내달부터 사망보장은 물론 치명적 질병(CI), 실손 의료비, 질병과 재해 등 한 건의 보험가입으로 가족에 대한 위험을 종합 보장하는 '(무)알리안츠우리가족안심통합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 한번으로 계약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등 보장대상을 확대, 한 가족의 위험보장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보험 가입 후에도 필요에 따라 중도에 특약을 추가할 수 있어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다가 총 21가지의 다양한 특약을 개발, 접목할수 있게 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고, 머리나 얼굴, 목을 다쳤을 때 수술비를 추가 보장하는 외모특정상해특약 등을 개발해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상품 유형은 'CI 종신형'과 '80세 정기형'이 있다. CI 종신형에 가입하면 중대한 암이나 뇌졸중 등 치명적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험금의 50% 또는 80%를 치료비 명목으로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또 80세 정기형은 순수보장형과 만기 시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만기환급형으로 나눠 설계할 수 있다. 80세 정기형의 경우 치명적 질병을 보장하지 않으나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잇점이 있다. 예정이율(연 3.75%)로 적립된 예정준비금보다 시장금리가 반영된 공시이율(실제이율)로 적립된 실제 계약자 적립금이 많을 경우엔 그 차액을 다시 고객 보험으로 되돌려 사망보장 기간을 종신까지 늘려주는 것도 특징이다. 가입금액이 1억 원 이상인 고액계약의 경우엔 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4%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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