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셋째자녀 난 가정에 15만원 상당 출산용품 준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출산장려책으로 6월 1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셋째자녀 이후 출산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교환권을 지원 한다. 이 지원책은 최저생계비 5인 기준 소득과 재산 200% 이하 셋째자녀 출산 가정에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후 구민들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을 경우 셋째자녀를 출산한 모든 가정으로 지원범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병원에서 발급하는 임신확인서(출산예정일 기재)를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출산용품 교환권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또 구는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해 출산양육 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올부터 둘째자녀 20만원, 셋째자녀 30만원, 넷째자녀 50만원, 다섯째 이후 자녀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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